클로저랩스, K-뷰티 AI 경영 지원…에이피알에 의사결정 플랫폼 공급

    2025.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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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기반 의사결정 플랫폼 ‘데스크룸’을 운영하는 클로저랩스(대표 박경호)가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피알(APR)과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클로저랩스는 에이피알에 AI 기반 의사결정 플랫폼 ‘데스크룸’을 제공, 데이터 중심의 고객 경험 혁신과 비즈니스 성장 가속화를 지원하게 됐다.

    데스크룸은 기업 내부에 흩어진 비정형 데이터를 AI가 자동으로 정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주요 의사결정을 신속하게 도출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이다. 특히, 고객사 맞춤형 AI를 구축해 고객 문의, 운영 이슈, 내부 보고 등 다양한 비정형 데이터를 정제 및 분석함으로써, 실무자와 의사결정자의 빠르고 정확한 판단을 지원한다.

    이번 협업을 통해 데스크룸은 에이피알에 특화된 온톨로지(Ontology, 파편화된 데이터를 통합하는 모델링 기법) 및 AI 모델을 구축, 전 세계에서 다국어로 인입되는 고객 문의와 주문, 운영 데이터를 통합 분석하게 된다. 이를 기반으로 VOC 분석, 상담 품질 모니터링 등 핵심 지표를 수치화해, 고객 응대 품질과 운영 효율을 한층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데스크룸에는 AI가 기업의 고유한 데이터 구조와 정책을 반영해 정확히 작동할 수 있도록 하는 독자적인 온톨로지 기술이 적용됐다. 데스크룸의 온톨로지는 조직 내 데이터를 ▲어디서 발생했고(Source), ▲어떤 단위로 구성되어 있으며(Object), ▲어떤 속성을 지니고(Property), ▲어떻게 연산되어야 하는지(Metric)를 체계적으로 정의한다.

    이를 통해 AI는 비정형 데이터에서도 의미 있는 속성을 자동 추출하고 정량 지표로 전환할 수 있다. 데스크룸은 이 구조를 바탕으로 AI 기반의 반복 업무 자동화, 영업 전략 수립, 제품 개선, 운영 효율화 등 핵심 의사결정을 지원하게 된다.

    박경호 클로저랩스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 중인 에이피알이 데스크룸을 활용해 방대한 데이터를 AI로 정확히 해석하고, 국내를 넘어 글로벌 1위 뷰티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견고한 기반을 다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데스크룸은 앞으로도 기업 맞춤형 AI를 통해 데이터 기반의 빠르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클로저랩스는 이번 에이피알과의 협력을 시작으로, 뷰티 산업을 비롯해 다양한 산업군에서 AI 기반 의사결정 플랫폼 제공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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